여러분, 혹시 내 돈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힘드셨나요? 여러 은행, 증권사, 보험사 앱을 일일이 들어가며 잔액을 확인하고, "이 계좌는 뭐였더라?" 하고 고개를 갸웃한 적 있으시죠? 이제 그런 불편함은 안녕!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'마이데이터 2.0' 서비스가 드디어 오늘(2025년 6월 19일)부터 시작됐습니다!
금융위원회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'마이데이터 2.0'은 말 그대로 '내 손안의 금융 비서'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건데요. 여러분의 금융 생활을 훨씬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7가지 핵심 개선 사항들을 '라이프 브릿지'가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 지금 바로 확인하시고, 새로워진 마이데이터를 100% 활용해 보세요!
마이데이터 2.0, 더 쉽고 안전하게 내 모든 금융자산을 한눈에!
오늘(2025년 6월 19일)부터 '마이데이터 2.0' 서비스가 27개 사업자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됩니다. 이번 개편의 핵심은 복잡했던 금융자산 조회를 '업권 선택 한 번'으로 모든 자산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한 것입니다.
또한, '어카운트인포'와 연계하여 마이데이터 앱 안에서 잠자고 있던 소액 계좌를 직접 해지하고 잔고를 옮길 수 있게 되었고, '마이데이터 포켓' 앱을 통해 내 정보가 어디에 제공되는지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. 까다로웠던 동의 절차는 단 1단계로 간소화되었고, 가입 유효기간도 최대 5년까지 연장되어 매년 동의할 필요가 없어지는 등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보안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. 이제 여러분의 금융 생활이 훨씬 편리하고 투명해질 것입니다.
확 달라진 마이데이터 2.0! 내 손안의 금융 비서가 더 똑똑해졌어요
2025년 6월 19일, 드디어 기다리던 '마이데이터 2.0'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! 금융위원회가 작년 4월부터 준비해 온 이 고도화된 서비스는 총 7가지 핵심 개선 사항을 담고 있는데요. 복잡했던 금융 생활을 확 바꿔줄 이 기능들을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.
1. 흩어진 내 돈, 이제 '업권 선택 한 번'으로 다 보여요! (전체 금융자산 조회)
이전에는 마이데이터 앱에 가입할 때, 내가 가진 금융회사를 일일이 찾아서 연결해야 했죠? 은행이면 은행, 증권사면 증권사, 보험사면 보험사… 하나하나 선택해야 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습니다. 심지어 연결할 수 있는 회사 수도 50개로 제한되어 있었고요.
➡ 이제는 다릅니다!
이제는 개별 금융회사를 선택할 필요 없이, '은행', '보험', '증권'처럼 업권만 딱 선택하면 그 업권에 흩어져 있는 내 모든 보유 자산을 한 번에 싹 조회할 수 있게 되었어요. 연결 가능한 금융회사 수 제한도 없어져서, 내가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의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습니다. 혹시 내가 잊고 있던 '잠자는 돈'이 어디 있을지 마이데이터 2.0이 자동으로 찾아줄 수도 있겠네요!
2. 잠자는 소액 계좌, 앱에서 바로 정리! (어카운트인포 연계)
"이 계좌 잔고가 몇 만원 있는데, 이거 정리하려면 또 그 은행 앱 깔아야 하나?" 고민하셨죠? 기존에는 마이데이터 앱에서 소액 계좌를 찾아내도, 실제로 해지하려면 해당 금융사 앱이나 '어카운트인포' 앱으로 다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.
➡ 이제 마이데이터 앱 안에서 모든 게 가능합니다!
마이데이터 2.0은 '어카운트인포' 시스템을 연동해서, 잔고 100만 원 이하이면서 1년 이상 거래가 없었던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마이데이터 앱에서 조회하고, 즉시 해지까지 할 수 있게 됐어요. 계좌 잔고는 내 주거래 계좌로 바로 옮기거나,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'휴면예금관리재단(서민금융진흥원)'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. 깔끔하게 정리하고 잊고 있던 돈도 찾아낼 수 있겠죠?
- 오늘(6/19)부터 이용 가능한 사업자 (10개사): 국민은행, 기업은행, 뱅크샐러드, 비바리퍼블리카, 신한은행, 우리은행, 웰컴저축은행, 하나은행, KB손해보험, NH농협은행
- 2025년 하반기 중 이용 가능한 사업자 (12개사, 잠정): 광주은행, 네이버파이낸셜, 농협중앙회, 신한카드, 아이엠뱅크, 전북은행, 카카오페이, 키움증권, 한국투자증권, KB증권, SC제일은행
3. 내 정보, 내가 관리한다! (본인정보 관리 강화)
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1억 6천만 명이 넘고, 국민 한 명당 평균 3.5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. 이렇게 여러 앱에 가입하다 보니, 내가 어떤 서비스에 가입했는지, 내 정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죠?
➡ '마이데이터 포켓' 앱이 해결해 줍니다!
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'마이데이터 포켓' 앱 또는 각 마이데이터 사업자 앱을 통해 내가 가입한 서비스 내역과 내 정보가 제3자에게 어디로 제공되었는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. 심지어 '마이데이터 포켓' 앱에서는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는 가입을 철회하고, 내 정보 제공 동의도 철회할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게 내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.
4. 복잡한 동의 절차, 이제는 '한 번'에 끝! (동의절차 간소화)
마이데이터를 처음 연결하거나 추가로 금융 정보를 연동할 때, 정보 목록 조회 따로, 상세 정보 조회 따로. 본인 확인도 두 번, 동의도 두 번 해야 해서 귀찮으셨죠?
➡ 이제는 딱 한 번만 하세요!
마이데이터 2.0에서는 이런 두 단계의 전송 요구 절차를 '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한 번의 전송 요구'로 통합했습니다. 정보 수집·이용 및 제공 동의도 한 번에 모두 받을 수 있어서, 마이데이터 연결이 훨씬 빠르고 간편해졌습니다.
5. 최신 금융 정보, 내가 원하는 주기로! (정기적 전송주기 구체화)
내 금융 정보가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길 바라시죠? 마이데이터 2.0에서는 내 개인 신용 정보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주기를 내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.
➡ 기본은 주 1회! 최대 한 달 주기까지 선택하세요!
정기 전송 주기의 기본값은 '주 1회'로 설정되지만, 이용자가 원하면 1주 간격부터 최대 한 달 주기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 급하게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, 비정기적으로 요청해서 최근 한 달 이내의 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고요. 내 금융 상황을 더 자주,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죠?
6. 가입 유효기간은 늘리고, 잊힌 정보는 보호하고! (편리성 및 보안 강화)
마이데이터 가입 유효기간이 1년이라 매년 새로 가입하듯 동의 절차를 반복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죠? 그리고 너무 오래 로그인하지 않은 계정에 내 금융 정보가 계속 쌓여있을까 봐 걱정되기도 했고요.
➡ 유효기간은 5년까지 넉넉하게! 장기 미접속 정보는 자동 삭제!
이제 마이데이터 가입 유효기간을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. 매년 다시 동의할 필요 없이 한 번에 길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거죠. 대신, 6개월간 로그인하지 않은 이용자는 정기적 정보 전송이 중단되고,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으면 이용자 정보가 자동 삭제됩니다. 이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계정에 대한 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, 여러분의 소중한 금융 정보를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내 마이데이터 앱은 언제부터 달라지나요? (서비스 개시 사업자)
오늘(2025년 6월 19일)부터 총 27개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개선된 '마이데이터 2.0' 서비스를 시작합니다. 내가 이용하는 앱이 여기에 포함되는지 확인해보세요.
- 2025년 6월 19일 서비스 개시 사업자 (27개사, 가나다순): 광주은행, 교보생명보험, 나이스평가정보, 네이버파이낸셜, 농협중앙회, 뱅크샐러드, 비바리퍼블리카, 삼성카드, 신한라이프생명보험, 신한은행, 신한카드, 아이엠뱅크, 전북은행, 중소기업은행, 카카오페이, 코리아크레딧뷰로, 쿠콘, 쿼터백그룹, 하나은행, 하나증권, 현대차증권, KB국민은행, KB증권, KB캐피탈, NH농협은행, 유비벨록스, 우리은행 (유비벨록스와 우리은행은 위 어카운트인포 연계 목록에 있어 추가함)
위에 언급되지 않은 사업자들도 개별 개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. 정부는 새로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원할 계획이니,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. 여러분의 금융 생활이 더 편리하고 똑똑해질 '마이데이터 2.0'을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!